말레이시아 페낭 지역 맹그로브 파괴 심각

말레이시아 페낭 지역 맹그로브 파괴 심각

말레이시아 페낭 페라이강의 맹그로브 숲 / 사진=뉴스포픽 천찬희 기자

[뉴스포픽=문현기 기자] 지난 5월 28일 말레이시아 언론사 FMT의 취재에 따르면 페낭(Penang)주 페라이(Perai)강 인근에 매립되는 건설 폐기물로 인해 근처 맹그로브 늪 면적이 상당부분 파괴된 것으로 밝혀졌다.

페낭주 바간 달람(Bagan Dalam) 지역의 의원 사티스 무니안디(Satees Muniandy)는 해당 취재에서 페라이강 주변에 공사 잔해와 플라스틱 등을 매립 폐기하기 위해 맹그로브 늪 일부가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폭우 기간 동안 맹그로브 숲이 강둑에 넘치는 강물을 흡수하는 스폰지 역할을 한다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FMT의 보도에 따르면, 이 건설 폐기물은 말레이시아 페낭주에서 민간 개발자에게 이 지역 토지의 사용 허가를 준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민간 개발업자들은 2017년 4월 10일 세베랑 페라이(Seberang Perai) 지역 담당자의 감독 하에 토지를 소유하게 되었다.

사티스 의원은 "개척은 합법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쓰레기 투기는 불법이다"라고 강조하며, "의회가 토지 소유주에게 폐기물을 제거하라는 통지를 내렸지만 아무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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