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사바주 해역 접근금지령 연장

말레이시아 사바주 해역 접근금지령 연장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의 항구 / 사진=뉴스포픽 문현기 기자

 

[뉴스포픽=문현기 기자]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다투크 오마르 경찰청장은 사바주 해역 3해리의 야간 접근 금지가 5월 26일까지 2주간 더 연장된다고 발표했다.

그는 접근 금지 연장이 납치조직 등 국경을 넘는 범죄자들의 지속적인 위협 때문에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해역 접근 금지는 타와우, 셈포르나, 쿠나크, 라하드 다투, 키나바탕간, 산다칸, 벨루란에서 3해리 떨어진 지역에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적용된다.

경찰청장은 10일 성명을 통해 "이 해역에서는 현지인, 국제 연구원,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범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접근 금지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접근 금지령은 이 지역의 선박 활동에 대한 감시를 용이하게 하는 동시에, 경찰의 감시를 통해 인근 별장 소유주와 어민들의 안전 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접근 금지구역에서의 어업 활동 허가서를 발급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구청장에게 부여했다"라고 말했다.

이 해역 접근 금지령은 경찰관과 관광객을 포함한 일련의 살해 및 납치 사건 이후 2014년 7월 19일에 처음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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