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왓 아룬 사원의 탑 '쁘랑'의 위용

태국 왓 아룬 사원의 탑 '쁘랑'의 위용

태국 왓 아룬의 탑 쁘랑의 위용 / 사진 = 뉴스포픽 천찬희 기자

 

[뉴스포픽=문현기 기자] 지난 4일 대관식을 거행한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을 위해, 올 연말 차오프라야강에서 왓 아룬 사원을 목적지로 하는 대규모 왕실 선박 행렬이 있을 예정이다. 약 2천300명이 50여 척의 왕실 선박을 4㎞가량 저어가는 대규모 행사를 연출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왓 아룬(วัดอรุณ, Wat Arun)은 태국 방콕의 불교 사원으로 차오프라야 강 왼쪽 강변에 있다. 전체 이름은 ‘왓 아룬갓차와라람 랏차워람아라위한'이며, 줄여서 ‘왓 아룬’이라고 부른다. '새벽 사원'(Temple of Dawn)으로도 알려져 있다.

중앙에 위치한 크메르 양식의 탑 쁘랑(Prang)은 왓 아룬 사원의 상징이다. '새벽 사원'이라는 이름은 새벽의 일출이 쁘랑의 자기를 비추어 영롱한 무지갯빛을 만들어 내는 것에서 기인했다.

가파르게 솟아오른 탑은 2층의 테라스 구조를 갖추고 있다. 바깥에는 네 개의 위성 탑이 서 있으며, 높이는 66.8m에서 86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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