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14시 세계 코로나19 현황...한국 신규 확진자 중 54%가 해외유입

3월 26일 14시 세계 코로나19 현황...한국 신규 확진자 중 54%가 해외유입

26일 오후 2시 주요 국가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 그래픽=뉴스포픽 나하늬 기자

​[뉴스포픽=나하늬 기자]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104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57명으로, 54.8%에 달한다. 

57명의 해외 신규 유입 환자 중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 된 사례가 30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가 27명이다. 국적별로 보면 내국인이 49명이며 외국인은 8명이었다. 전날도 신규 확진자 100명 중 해외 유입 사례가 51명이어서 국내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가 이틀 연속 절반을 넘어섰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오전 11시 정례브리핑에서 "26일 0시 기준 확진자 104명 중 해외유입 사례는 57명이며, 이 중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것은 30건,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건 27건"이라고 설명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서울과 경기는 외국에서 입국한 비중이 많다. 절반 이상이며 많게는 70%까지다"라며 "그래서 검역 단계나 해외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상대적으로 서울과 경기의 확진자 수를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26일 14시 기준 9,241명이며 이 중 격리해제자(완치) 수는 총 4,144명이다. 사망자 수는 131명으로 보고되었다.

중국은 완연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31개 지역에서 확진자 69명이 추가 발생해 81,290명, 사망자는 6명이 증가해 3,287명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탈리아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 수를 보고했다. 5,2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 수는 74,386명, 사망자는 683명 증가한 7,503명으로 중국의 사망자 수를 추월하였다.

다음으로 현재 가장 급격한 확산이 발생하고 있는 미국은 어제 대비 13,340명이 추가 발생하여 68,42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사망자는 1,032명이다.

스페인이 1,905명의 추가 발생으로 49,515명, 독일은 1,609명 추가 된 37,323명이 확진을 받았다.

뒤이어 이란은 27,017명, 프랑스 25,233명이며 다음으로 스위스가 10,897명, 영국 9,529명, 네덜란드 6,412명 순으로 보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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