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 / 사진=뉴스포픽 장성호 기자
[뉴스포픽=문현기 기자] 7일 오전 대구·경북 지역에서 사망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코로나19 한국 사망자가 47명으로 늘었다.
7일 경상북도청 발표에 의하면, 영천에 거주하는 77세 남성은 7일 오전 자택에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중풍 질환이 있어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5일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검진받았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8세 남성 사망자는 6일 오전 10시 35분쯤 대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숨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사망 후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기저 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 7일 오전 11시 20분께는 지난 2월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83세 여성이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사망했으며 기저질환으로 천식을 앓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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