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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07월 27일

인도, 스리랑카를 가지고 싶어한다

인도, 스리랑카를 가지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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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픽=장성호 기자] 새로운 스리랑카 대통령인 고타바야 라자팍사(이하 “라자팍사)가 선임되면서, 스리랑카와 중국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거대하고 가까운 이웃인 인도는 역사적으로 스리랑카와 매우 복잡하고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인도는 스리랑카와 우호적인 관계를 회복하길 원하지만, 중국이 “방해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인도가 중국의 간섭을 이겨내고 스리랑카와 다시 우호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인도와 스리랑카의 관계

인도와 스리랑카를 나누는 포크 해협 건너편에 타밀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민족적 계통이 같다. 이는 스리랑카 콜롬보와 인도 델리의 관계를 독특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이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이하 “모디 총리")는 스리랑카의 대통령으로 라자팍사가 선출된 지금 스리랑카와 인도가 화해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인도 외무장관은 콜롬보에 새로운 지속 가능한 근거하여 관계를 새롭게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라자팍사를 인도로 초대했다. 모디 총리의 초대에 라자팍사는 올해 11월 말 인도에 방문하며 인도와 스리랑카는 화해 모드로 돌아섰다.

모디 총리가 정치적 의지를 보였고, 라자팍사도 양국의 관계를 다시 정상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도와 스리랑카 관계에 대한 많은 불확실성이 있지만, 양국의 화해모드는 순탄히 진행되고 있다.

인도와 스리랑카의 역사

사실 인도와 스리랑카 간의 관계는 전시 상황에도 인도와 긴밀한 작전 협력을 유지할 정도로 매우 좋았다. 그러나 2014년 중국 잠수함이 스리랑카 콜롬보 항구를 두 차례 방문하는 것을 허용한 이후 양국 관계는 급격히 악화하였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이를 반대하였지만, 스리랑카가 중국 선박의 정박을 계속 허용하자 양국의 관계는 급격히 나빠졌다.

또한, 소수민족 간의 분쟁도 양국의 관계를 악화시켰다. 인도는 스리랑카 소수민족인 신할라와 타밀 간의 분쟁에 개입하여 양국 관계가 크게 악화하였다.

스리랑카 내전에 참전한 인도

1990년대, 인도군은 스리랑카 내전에 개입했다. 인도는 소수파인 타밀의 우려를 잠식시키는 한편 다수파인 신할라에게 평화적인 해결을 독려했다.

1989년부터 2014년까지 타밀당의 지지에 의존했던 인도 정부들은 타밀과 신할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애썼다. 인도는 두 개의 소수 민족 사이에서 갈등하다 타밀의 손을 들어줬다. 결과적으로, 인도의 개입은 스리랑카의 다수파인 신할라 공동체를 크게 화나게 했다. 또한, 인도의 위협감을 느낀 스리랑카의 신할라는 중국과 파키스탄에 도움을 요청하고 소수파와 군사적 균형을 이뤘다.

인도는 스리랑카의 단결을 강력히 지지했지만, 인도의 연방주의는 스리랑카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08~2009년 동안 다수파가 타밀 반란군에게 승리할 때 인도의 신할라에 대한 지원은 도움이 되었지만, 과거 이력 때문에 양국이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지는 못했다.

중국의 스리랑카 개입

중국은 군사적, 경제적으로 다수파인 신할라를 도왔다. 중국의 지지로 스리랑카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과 간섭이 늘어나고 있어, 중국과 적대 관계인 인도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인도는 중국과 적대관계이며, 스리랑카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스리랑카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은 이미 너무 커져버렸기 때문에 인도가 스리랑카와 우호적 관계를 만들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 게시물은 한국사진기자협회 님에 의해 2020-01-02 10:48:09 아시아경제 에서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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