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T 엔지니어링, LTA 방음벽 설치 계약 수주

PBT 엔지니어링, LTA 방음벽 설치 계약 수주

8월 2일 오전 싱가포르 엑스포 MRT역의 관리실 입구 / 사진=뉴스포픽 김한영 기자

[뉴스포픽=고유미 기자] 지난 18일 싱가포르 국토교통국(LTA)은 PBT 엔지니어링이 철도 방음 3단계 계획에 따라 5.5km 철도 방음 설계 및 설치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하철 소음 수준을 5~10데시벨 정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PBT 엔지니어링은 파시르 리스부터 동서 MRT선을 따라 켐방안 역까지, 주롱 동쪽에서 북남 MRT선을 따라 하티브 역까지 총 16개 역 범위의 5.5km 방음 설치를 맡게 된다. 완공 이후 싱가포르 전역에 설치된 방음벽의 총 길이는 27km가 된다.

방음벽의 유형은 해당 선로의 소음 수준과 지역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지하철의 선로 전환 구역에는 높은 소음 수준을 처리하기 위해 반 폐쇄형 방음벽(Semi-enclosed barriers)이 설치된다. 이러한 방음벽 설치에는 평탄한 직선 선로에 설치되는 일반 수직 방음벽의 3배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

이 철도 방음 3단계 계획은 2023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1단계는 지난 2018년에 완료되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현장 작업은 2020년 3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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