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2017년 싱가포르 배출 온실가스 총 5,250만 톤"

산업통상부, "2017년 싱가포르 배출 온실가스 총 5,250만 톤"

9월 22일 저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지역에 옅은 연무가 가득 차 있다. / 사진=뉴스포픽 김한영 기자

[뉴스포픽=고유미 기자] 7일 오전 싱가포르 코포쿤 산업통상부(MTI) 선임장관은 2017년 싱가포르의 총 온실가스 배출량이 5,250만 톤이라고 밝혔다. 

총 배출량의 약 60%는 산업 배출이며, 이 중 약 4분의 3가량은 정유 및 석유화학 부문 산업에 기인했다. 기후변화사무국(NCCS)의 통계에 따르면 싱가포르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배출량의 0.11%에 해당한다.

지난 파리협정에서 싱가포르 정부는 산업 온실가스 배출 강도(Emissions Intensity : 오염 물질 배출 속도)를 2005년 수준인 36%까지 낮추고, 2030년까지 총 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의 '자원 효율 에너지 보조금(Resource Efficiency Grant for Energy)'과 환경부(NEA)의 '에너지 효율 기금'에 따른 자금 지원 한도는 적격 비용의 30%에서 50%까지 증가했다.

또한 코포쿤 선임장관에 따르면 환경부는 기업들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지원금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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