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싱가포르 수출 8.9% 감소

올해 8월 싱가포르 수출 8.9% 감소

6월 30일 싱가포르 엑스포 홀의 전자제품 박람회 'Mid-year Electronics Expo 2019'에서 다양한 PC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싱가포르 8월 전자제품 수출은 26.9% 감소했는데 집적회로, PC, 디스크 미디어 제품 수출의 하락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 사진=뉴스포픽 김한영 기자

[뉴스포픽=고유미 기자]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산하 기관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의 17일 통계 발표에 따르면, 올해 8월 싱가포르 비석유 제품(NODX)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7월 11.4% 감소에 이은 6개월 연속 하락이다.

38.5% 상승한 중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상위 시장 국가에서 수출이 감소했다. 하락 폭이 가장 큰 국가는 홍콩(-32.0%), 말레이시아(-19.7%), 미국(-15.0%)이다.

전자제품 수출은 7월 24.2% 하락에 이어 8월에는 25.9% 감소했다. 집적회로, PC, 디스크 미디어 제품이 전자제품 수출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비전자 제품 수출은 7월 6.7% 감소에서 다소 완화되어 8월에는 2.2% 감소했다. 약품(-23.6%), 석유화학(-20.8%), 1차 화학(-29.3%)이 가장 큰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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