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싱가포르 수출 14.6% 감소

올해 2분기 싱가포르 수출 14.6% 감소

지난 6월 30일 싱가포르 엑스포 홀의 전자제품 박람회 'Mid-year Electronics Expo 2019'에서 다양한 PC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싱가포르 2분기 전자제품 수출은 26.9% 감소했는데 집적회로, PC, 디스크 미디어 제품 수출량의 하락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 사진=뉴스포픽 김한영 기자

[뉴스포픽=고유미 기자] 싱가포르 무역 기관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의 13일 통계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싱가포르 비석유 제품(NODX)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6.4% 감소와 비교하여 하락 폭이 더욱 높아졌다.

전자제품 수출은 1분기 17.2% 감소에 이어 2분기에는 26.9% 감소했다. 집적회로, PC, 디스크 미디어 제품이 전자제품 수출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비전자 제품 수출은 1분기 2.6% 감소 이후 2분기에는 10.5% 감소했다. 토목공학 장비 부품(-80.9%), 비화폐성 금(-32%), 석유화학(-15%)이 비전자 제품 수출 감소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위 시장 국가에서 수출이 감소했는데, 하락 폭이 가장 큰 국가는 중국, 유럽연합 28개국, 일본이다.

2019년 싱가포르 무역 성장률 전망치는 예상 총수출량은 -3%에서 -2%로, 비석유 제품(NODX)은 -9%에서 -8%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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