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은행협회, Visa EMV 결제 방식 도입

캄보디아 은행협회, Visa EMV 결제 방식 도입

12일 오후 바탐방 시내의 한 마트 계산대에 비자카드 결제 안내와 간편결제 앱 '윙페이' 할인 안내가 함께 보인다. / 사진=뉴스포픽 이정민 기자

[뉴스포픽=이정민 기자] 디지털 거래의 보안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은행협회(ABC)가 지난 8일 비자카드 사와 EMV 표준 결제 기술 도입을 합의했다.

EMV(Europay, Mastercard, Visa)는 스마트 결제 카드와 결제 단말기, 자동 입출금기에 관한 기술 표준이다. 이는 칩 기반의 신용 및 직불 거래의 국제 표준으로, 분실 또는 도난 시의 위조 방지 등 보안 극대화를 위해 고안되었다.

EMV 카드는 칩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의 스마트카드로, 결제 단말기에 물리적으로 삽입해야 하는 카드와 NFC(근거리 통신 기술)를 이용한 비접촉식 카드 방식이 포함된다.

비자카드 아시아 태평양 지부의 크리스 클라크 사장은 "비자카드의 EMV 표준을 채택함으로써 위조지폐와 사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며, 캄보디아 은행업계에 중요한 진전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캄보디아 전체 개인 소비 지출의 3% 미만이 디지털 방식으로 거래되고 있어 잠재적 시장 성장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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