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토교통국, 7월 개인이동장치 222대 압류

싱가포르 국토교통국, 7월 개인이동장치 222대 압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시내의 인도 위에 놓인 대여용 전동 개인이동장치 / 사진=뉴스포픽 김한영 기자

[뉴스포픽=고유미 기자] 지난 2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7월 한 달간 595건의 개인이동장치(PMD) 위반을 적발했으며 이 중 총 222개의 장치를 압류했다고 발표했다. 

육상교통청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번에 적발된 595건의 위반 중 90건이 미등록 전동 스쿠터 사용자라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PMD 규정에 따르면, 공공 경로에서 등록되지 않은 PMD를 타는 행위와 소매업자들이 UL2272 미인증 PMD를 판매하는 행위는 위법이다.

이때 등록된 PMD에는 LTA 등록 마크와 고유 식별 마크가 부착되어 있어야 한다.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사용자는 최대 3개월의 징역 또는 1천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는 UL2272 표준 인증을 받은 전동 PMD만이 공용 경로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7월 1일 이전에 구매한 UL2272 미인증 PMD의 기존 소유자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기기를 등록 및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자동으로 등록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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