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네트워크 구축에 건강 위험 없어...싱가포르 IMDA 발표

5G 네트워크 구축에 건강 위험 없어...싱가포르 IMDA 발표

지난 6월 30일 싱가포르 엑스포 홀의 전자제품 박람회 'Mid-year Electronics Expo 2019'에서 5G 무선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미디어 장치들을 시연하고 있다. 빠른 속도의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싱가포르 국민은 5G 무선 장비들이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 사진=뉴스포픽 김한영 기자

[뉴스포픽=고유미 기자] 지난 15일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은 최근 진행 중인 5G 이동통신망 구축이 국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IMDA는 홈페이지 발표를 통해 "5G 무선 주파수 장비들의 전자파 수준이 일반적인 국제 기준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라고 밝히며 이동통신사, 이동통신망 관련 협회, 무선장비 공급업체의 구체적인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싱가포르 일부 국민은 5세대 이동통신망 구축 계획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더 광범위한 분석이 이뤄질 때까지 이 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최근 IMDA가 실시한 대국민 공개 의견수렴에서 접수된 62건 의견 중 24건이 5G 통신망의 인체 건강상 위협에 대한 우려였다.

한편, 지난 5월 7일 IMDA는 2020년까지 최소 2개의 전국적인 5G 이동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부 장관은 "5G 기술이 무인 자동차와 배달용 드론 등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으로 이어짐으로써 싱가포르 디지털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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