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지역아동센터 위한 ‘사랑 나눔 역사투어’ 진행

함께하는 사랑밭, 지역아동센터 위한 ‘사랑 나눔 역사투어’ 진행

함께하는 사랑밭과 모두투어가 진행한 사랑 나눔 역사투어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함께하는 사랑밭 제공

함께하는 사랑밭은 6월 모두투어와 협력 하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 나눔 역사투어’를 진행했다.

모두투어는 사회 공헌의 하나로 ‘여행기부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해왔다. 2019년에는 인천시 지역아동센터 2곳을 선정하여 25명의 어린이와 함께 경주, 울산으로 향했으며 6월 14일(금)과 15일(토) 1박 2일 여행에는 인솔 선생님 4명과 모두투어 임원, 가이드, 함께하는 사랑밭 담당자가 동행하였다. 

여행 첫째 날 ‘사랑 나눔 역사투어’ 일행은 경주에 도착하여 대릉원, 첨성대, 경주국립박물관, 감은사지 3층 석탑, 문무대왕릉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어린이들은 모두투어 가이드로부터 신라 1000년의 역사에 대해 배웠다. 교과서를 통해 접했던 역사 현장에 직접 발길이 닿고 문화해설사로부터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눈으로 보니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둘째 날 ‘사랑 나눔 역사투어’ 일행은 국내 유일의 고래 관광지인,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로 향해 문화특구가 운영하고 있는 ‘장생포 고래 박물관’, ‘고래 생태 체험관’, ‘고래문화마을’을 둘러보았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6년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유물을 모아 보존·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장생포 고래 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돌고래 수족관과 5D 입체 영화를 통해 고래를 만날 수 있는 ‘고래 생태 체험관’을 돌아본 어린이들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했다고 밝혔다. 또 아이들은 ‘고래문화마을’을 거닐며 선장의 집, 조기수의 집, 기관사의 집, 고래해체장 등 고래잡이를 생업으로 삼아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여행에 함께한 청담 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역사탐방이 아이들에게 정말 값진 경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아이들이 역사 현장에서 직접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고래를 직접 만나며 5D 영상을 보며 뛸 듯이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덩달아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참여 학생들에게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을 하는 한편 나아가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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