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실종아동 뒤늦게 자진 귀가... 어머니 훈계에 가출

양산 실종아동 뒤늦게 자진 귀가... 어머니 훈계에 가출

▲ 지난 1일 경남 양산서 실종된 아동 찾기 포스터 / 사진=경남 양산경찰서

 

경북 양산에서 한 어린이가 어머니의 훈계에 가출을 했다가 자진 귀가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엄마와 외출 중 사라졌던 9살 어린이가 이날 밤 자진 귀가하는 일이 발생했다. 아이의 귀가 소식은 양주 맘카페 등을 통해 알려졌다.

 

최 군은 당시 어머니와 함께 외출하기 전 훈계를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외출하기 전이었던 오후 2시30분경 갑자기 사라졌다. 어머니는 수 시간이 지나도 아이가 돌아오지 않자 이날 오후 10시경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당시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아들이 집으로 올거라고 생각해 기다렸으나 밤까지 돌아오지 않자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서에 따르면 아이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은 직후였던 이날 밤 늦게 자진 귀가했다. 최 군은 근처 아파트 상가에서 몸을 피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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