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무앙 공항 바닥에서 잠든 사람들

돈 무앙 공항 바닥에서 잠든 사람들 / 사진=뉴스포픽 고유미 기자

 

[뉴스포픽=문현기 기자] 긴 환승 시간에 지친 승객들이 태국 방콕 돈 무앙(Don Mueang) 공항의 바닥에 누워 쪽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4월 25일 오후 방콕 돈 무앙 공항에 예상치 못한 여름 폭풍이 몰아쳤다. 폭풍우가 주요 도시 북쪽 지역을 강타하는 동안 18개 이상의 항공편과 3,000여 명의 승객을 고립시켰다.

몇몇 항공기는 착륙지를 인근 수바르나부미(Suvarnabhumi) 공항 또는 우타파오(U-Tapao) 공항 등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또한 강한 바람으로 인해 라이온 항공사의 이동식 계단이 근처의 녹에어 항공기를 덮쳤다. 녹에어 비행기에 탑승한 176명의 승객들은 모두 하차하고 다른 항공기를 타야 했다. 이로 인해 해당 비행은 1시간 30분 가량 지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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