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납치가능 지역 지정은 관광산업 영향 없어...말레이시아 관광청 발표

말레이시아 사바(Sabah)주의 주도 코타키나발루의 해안에서 관광객들이 경치를 감상하는 모습이다. / 사진 = 뉴스포픽 문현기 기자

 

[뉴스포픽=문현기 기자] 4월 2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관광청장 아마드 샤 후세인 탐바카우(Ahmad Shah Hussein Tambakau)은 미국이 잠재적 납치 가능지역 리스트에 사바(Sabah) 동부 해안을 포함시킨 것은 관광산업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9일 미국 정부는 잠재적 납치사건 가능 지역에 말레이시아를 포함하여 발표한 바 있다. 이 조치는 동부 사바(Sabah)의 특정 지역에서 납치나 인질극 상황에 대한 미국 정부의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관광객 방문수는 미국 관광객을 포함,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장은 24일 사바(Sabah)주 관광업계 참가자들과 가진 공청회에서 "사바주를 포함하여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미국인 전체 관광객 수는 실제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의 'K' 리스트는 관광객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지만 관광 산업의 잠재적 위협 요소로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면서 "이 리스트는 사바에 대한 해외 관광객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Read Previous

베트남 하노이에서 다민족 시장 축제 개최 예정

Read Next

베트남 다낭시 2021년 하천 관광 개발 계획 발표

0 Comments